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문단 편집) == 밴드 역사 == 아래는 [[붕가붕가 레코드]]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최신 바이오그래피다. --앨범 낼 때마다 바이오그래피가 조금씩 바뀐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나잠수 (보컬/댄스), J.J 핫산 (댄스), 김간지 (드럼), 지(G) (베이스), 홍기 (기타)로 구성된 디스코/훵크/소울 밴드다. 2006년 결성 초기에는 댄서 위주의 멤버 구성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으로 활동했으나, 2010년 현재와 같은 멤버의 진용을 확립한 이래로는 정통 디스코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밴드가 되었다. > >술탄은 6~70년대 훵크/소울 황금시대에 활동했던 거장들의 유산을 물려받아 독자적인 감각을 가미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있다. 특히 리더이자 작곡자인 나잠 수의 탁월한 리듬 감각과 역동적인 곡 구성 능력은 단순한 계승을 넘어 현재에도 충분히 생명력을 가진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이러한 그들만의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이 결성 8년만인 2013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The Golden Age”. 디스코 황금시대의 음악을 제대로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제목에 걸맞게 밀도 높은 정통 디스코/훵크/소울 사운드를 담고 있는 이 앨범을 통해 술탄은 컨셉트 위주의 퍼포먼스 그룹에 불과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한 순간에 뒤집어 놓으며 음악적 측면에서도 확실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최우수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한편으로 밴드로서는 특이하게도 댄서를 정식 멤버로 포함하고 있는 라인업에서도 느껴지듯 술탄은 라이브에서의 퍼포먼스에서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댄서 J.J 핫산을 필두로 한 불꽃 같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술탄은 “그들의 공연에선 모든 관객들이 따라서 춤을 춘다”는 평판을 이끌어내며 국내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 무대를 석권하게 했다. > >그리하여 2014년 이후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공식 초청[* 이것은 잘못된 정보로, 글래스톤베리의 한국 최초 초청팀은 퓨전 클래식 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가 최초이다. 이들은 2011년, 2013년, 2017년 3회에 걸쳐 글래스톤베리에 초청 받았다.]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섬머소닉(일본), 캐나디안 뮤직 위크(캐나다), 뮤직매터스(싱가폴), CMJ 뮤직마라톤, 컬처 콜라이드(이하 미국) 등 다수의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연이어 참가한 그들은 매 무대에서 메인 스테이지에서나 볼 수 있다는 앙코르 요청을 이끌어내며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 >이후 그들 최고의 인기곡으로 자리 잡은 '탱탱볼'과 소울과 뉴웨이브가 절묘한 만남 '웨ㅔㅔㅔㅔ(Feat. 블랙넛)', 그리고 '니온라이트(Neon Light)', '미끄럼틀' 등의 발표에 이어 2018년 10월에는 두 번째 정규작인 [Aliens]를 공개해 그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한편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아래는 바이오그래피의 1집 발매 당시 버전. 본 항목의 1.40 버전을 되돌려 놓았다. >1996년 유명기획사 ‘분가분가’가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위해 개최한 오디션에서 2500:1의 경쟁률을 뚫고 나잠 수, 덕우엉, 김호성 3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기획사의 의도대로 사회와 격리된 채 혹독한 댄스 및 노래 연습에 몰두했으나, 1997년 IMF 외환 위기에 휘말려 기획사는 망하고 대표는 해외로 도주하고 말았다. 이후 8년 동안 도망 간 대표를 쫓아 세계 각지를 배회하던 그들은 중동의 사막에서 왕년의 디스코 제왕인 무하마드를 만나 잊혀진 전설의 음악 아라비안 펑키 소울을 전수 받고 각각 ‘압둘라 나잠’, ‘무스타파 더거’, ‘J.J 핫산’으로 개명,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탄생시켰다. > >이듬해인 2007년 귀국한 그들은 일단 무조건 팔리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잘 팔리고 있던 립싱크 댄스 그룹을 시도, 당시 댄스 음악의 블루 오션이던 홍대 인근의 인디 음악계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남은 것은 한줌 인기의 무상함과 해외 트렌드의 고만고만한 모방에 불과한 당대 댄스 음악에 대한 환멸 뿐. 이에 리더 압둘라 나잠은 까마귀를 꺼리는 백로의 마음으로 주류 음악계에 등을 돌리고 4년 간의 면벽 수행을 통해 70년대 황금기 디스코 그루브의 진의에 대해 터득하게 된다. > >깨달음을 얻은 압둘라는 다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연주자를 찾기 시작한다. 이에 뉴욕 할렘에서 실용음악과 드럼 레슨으로 이름을 날리던 ‘간 지하드’와 씨스타19를 사랑하는 어린 천재 베이스 주자 ‘카림 사르르’, 그리고 은퇴 후 자메이카 해변에 칩거 중이던 노장 기타리스트 ‘오마르 홍’을 차례로 영입하여 황금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데뷔 후 장장 6년 만에 그 동안 단련해 온 모든 영혼과 소울을 담아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Golden Age'를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2009년부터 소소한 규모의 공연을 제외한 대부분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정규 음반을 준비해 왔다. 혹자는 구성 멤버 대부분이 붕가붕가 레코드의 운영진이라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있다'''[* 사상 최장의 제작기간,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심지어 이걸로 회사가 '''끝장''' (…) 날 것이라는 악담도 돌고 있다. "비록 터번을 쓰고 있지만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댄스의 비중을 낮추고 음악성으로 승부하겠다는 리더 압둘라의 의지가 어디까지 관철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밴드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Sultans Of Swing이나, [[패닉 엣 더 디스코]]인 듯. 하지만 압둘라 나잠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결성한 후에야 Sultans of Swing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에서 나잠 수에 대한 내용을 보면 나잠 수가 붕가붕가 레코드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전,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컨셉이 먼저 잡히고, 그 후에 나잠 수가 "압둘라의 여인"이라는 데모 곡을 곰사장에게 들려주고 나서야 나잠 수와 술탄의 컨셉과 일치하는 것이 있다고 느껴 술탄 오브 더 디스코라는 팀이 있다고 소개하여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정한 멤버 없이 레이블의 수뇌부가 컨셉으로 만든 팀 이름만 있는 상태에서 나중에 나잠 수가 합류하여 밴드가 실체화된 독특한 케이스다. 무스타파 더거가 트위터에서 밝힌 그들의 역사. [[파일:attachment/술탄 오브 더 디스코/historyofsultan.jpg|width=70%]] ~~본격 무스타파 더거 [[고자]] 인증~~ 결국 지나친 컨셉질과 꼬인 스토리에 부담을 느끼고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8614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2집부터는 사실상]] [[http://ch.yes24.com/Article/View/37503|스토리를 내려놓고 활동중이다.]] 하지만 이들만의 독특함은 사라지지 않았고 음악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더 자유로워졌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